한국 브랜드가 알아야 할 해외 UGC 사용권
해외 리뷰어가 만든 후기를 브랜드가 쓰려면 매체·기간·지역·수정·재라이선스 다섯 축을 문서로 받아야 합니다. 어느 나라 법으로 판단하는지, 무상 체험단 후기는 누구 것인지까지 실무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해외 리뷰어가 만든 후기를 브랜드가 쓰실 때 기준이 되는 질문은 올려도 되는지가 아니라 어느 범위까지 서면으로 받았는지입니다. 사용 허락을 받았더라도 매체·기간·지역·수정·재라이선스 다섯 축이 비어 있으면, 시간이 지난 뒤 같은 문장을 두고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써도 된다는 대화는 남아 있는데 어디까지인지가 없는 경우가 실무에서 가장 흔합니다. 이때 문제는 동의의 유무가 아니라 해석이라, 양쪽 모두 억울해지는 구조가 됩니다.
- 매체 · 기간 · 지역 · 수정 · 재라이선스
- 5축
- 저작권 동의와 초상권 동의는 따로 받습니다
- 2갈래
- 모집 공고와 같은 문서에 함께 적습니다
- 1문서
매체 · 기간 · 지역 · 수정 · 재라이선스
저작권 동의와 초상권 동의는 따로 받습니다
모집 공고와 같은 문서에 함께 적습니다

해외 리뷰어의 후기는 어느 나라 법으로 판단하나요?
실무에서는 그 콘텐츠를 어디에서 이용하는지를 기준으로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중화권 리뷰어가 중국 플랫폼에 올린 후기라도, 그것을 한국 브랜드가 한국 소비자를 향한 광고에 쓰신다면 국내 기준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해외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라는 이유로 판단이 느슨해지지는 않습니다.
덧붙여 저작권은 나라마다 별도의 절차를 밟아야 생기는 권리가 아닙니다. 국제 조약을 통해 회원국에서 만들어진 저작물은 다른 회원국에서도 보호받는 구조라, 등록이 없다는 이유로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판단하시면 위험합니다. 저작권 주제 전반은 샤오홍슈 저작권 총정리에서 함께 보시면 정리가 빠릅니다.
사용권은 어떤 축으로 쪼개서 받아야 하나요?
사용권을 통째로 받는다는 표현은 실무에서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래 다섯 줄을 각각 채우시면 이후에 다툴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 사용권의 축 | 정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 | 문서에 적는 방식 |
|---|---|---|
| 매체 | 매장 SNS까지 허락한 것인지 유료 광고까지인지 해석이 갈립니다 | 자사 홈페이지·인스타그램·유료 광고·오프라인 인쇄물을 각각 열거합니다 |
| 기간 |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쓰였을 때 동의가 아직 유효한지 다투게 됩니다 | 게시일부터 1년처럼 시작 시점과 길이를 함께 적습니다 |
| 지역 | 국내 광고만 생각했는데 중화권 계정에 쓰이는 상황이 생깁니다 | 대한민국 내인지 중화권까지 포함인지 구분해 적습니다 |
| 수정 | 자르기·자막 삽입·색보정까지 허락한 것인지 불명확해집니다 | 가능한 편집 범위와 원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조건을 함께 적습니다 |
| 재라이선스 | 대행사나 다른 지점이 같은 소재를 쓸 수 있는지 갈립니다 | 제3자 제공 가능 여부와 그 대상 범위를 명시합니다 |
다섯 축을 어떤 문장으로 담을지는 콘텐츠 2차 사용권, 계약서에 뭘 넣어야 하나에서 항목별로 다뤘습니다. 후기를 광고로 옮기는 판단선 자체는 리뷰어가 올린 후기, 브랜드가 광고에 써도 되나를 함께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저작권만 받으면 충분한가요?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후기 한 편에는 저작권 외에도 여러 권리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광고로 옮기실 때 별도로 확인하셔야 하는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초상권 — 리뷰어 본인은 물론 함께 나온 지인이나 매장 직원의 동의가 각각 필요합니다. 저작권 동의가 이 부분을 덮지 않습니다.
- 배경 음원 — 플랫폼이 제공한 음원은 그 서비스 안에서 쓰는 조건인 경우가 많아, 광고로 옮기실 때는 교체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 타사 상표와 제품 — 화면에 다른 브랜드 제품이 크게 잡히면 광고 소재로 쓰실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제3자 저작물 — 매장에 걸린 그림, 인쇄물, 캐릭터 소품이 화면 중심에 있으면 그 권리자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 성명표시 — 크레딧을 어떻게 표기할지 정해 두시면 이후 요청이 들어와도 다시 협의할 일이 없습니다.

무상으로 제공한 체험단 후기는 브랜드 것이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셨다는 사실과 콘텐츠의 권리가 넘어오는 것은 별개입니다. 제공은 양도가 아닙니다. 권리를 옮기시려면 그렇게 하겠다는 합의가 문서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실무에서 자주 놓치는 지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국내 저작권법은 저작재산권을 전부 양도하는 경우에도 2차적저작물을 작성해 이용할 권리는 특약이 없으면 양도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즉 후기를 넘겨받았다고 이해하셨더라도, 그 소재를 잘라 붙이고 자막을 얹어 새 광고물로 만드는 권리는 따로 적어 두셔야 안전합니다.
- 1모집 공고에 사용 범위를 먼저 적으십시오. 캠페인이 끝난 뒤 요청하면 협의가 다시 시작됩니다.
- 2무상 제공이라는 이유로 범위를 생략하지 마십시오. 대가의 형태와 권리의 범위는 서로 다른 항목입니다.
- 32차 편집이 필요하시면 편집 권한을 별도 문장으로 명시하십시오. 포괄적 표현만으로는 추정이 뒤집히지 않습니다.
- 4리뷰어가 미성년자이거나 소속사가 있다면 동의 주체를 확인하십시오. 서명한 사람에게 권한이 없으면 문서가 힘을 잃습니다.
- 5동의 내용을 캠페인별로 보관하십시오. 나중에 어떤 소재를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 확인할 근거가 됩니다.

계약서가 없을 때 쓸 수 있는 최소 안전선은 무엇인가요?
이미 진행된 캠페인이라 문서가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때는 아래 선 안에서만 활용하시고, 그 밖으로 나가시려면 지금이라도 동의를 받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 후기 링크를 그대로 공유하는 방식은 복제가 아니라 안내에 가까워 부담이 가장 적습니다.
- 플랫폼이 제공하는 공유·재게시 기능은 그 기능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만 쓰십시오.
- 화면을 캡처해 편집하거나 유료 광고 소재로 올리는 것은 문서 없이 진행하지 마십시오.
- 후기 문장을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함께 밝히고 필요한 만큼만 쓰십시오. 이미지 사용은 별도의 문제로 남습니다.
- 사후에 동의를 받으실 때도 메신저 대화로 남기시면 문서가 됩니다. 매체와 기간을 한 줄로 적어 확인만 받으셔도 충분히 달라집니다.
도용이 발생한 반대 상황의 대응 순서는 내 콘텐츠가 샤오홍슈에서 도용됐을 때에, 최초 게시 이력이 왜 자료가 되는지는 샤오홍슈 원본(原创) 인증이 뭔가요에 정리돼 있습니다. 캠페인 가이드를 만드실 때는 체험단 후기에 쓰면 안 되는 표현 총정리와 샤오홍슈 해시태그, 이렇게 달면 노출된다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3줄 요약
- 해외 리뷰어의 후기라도 한국에서 광고에 쓰신다면 국내 기준으로 판단되며, 등록이 없다는 이유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콘텐츠는 아닙니다.
- 사용권은 매체·기간·지역·수정·재라이선스 다섯 축으로 나눠 적어야 하고, 저작권 동의와 초상권·음원 확인은 별개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 무상 체험단 후기라도 제공이 곧 양도가 아니며, 특히 편집해서 새 광고물을 만드는 권리는 문서에 따로 적어 두셔야 합니다.
리뷰어마다 사용 범위를 따로 협의하고 문서를 관리하는 일이 부담되신다면, 모집 단계에서 이 항목들이 이미 정리되는 방식으로 시작하시는 편이 수월합니다.
후기를 한 번 쓰고 끝내지 않고 브랜드 자산으로 남기시려면 사용 범위를 모집 단계에서 정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피클리는 한국에 거주하는 중화권 리뷰어를 매장과 직접 매칭합니다. 지금 선착순 10팀에 한해 첫 캠페인을 0원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 체험단 신청하기참고 자료
- 한국저작권위원회 — 저작재산권 양도와 이용 허락의 차이, 2차적저작물 작성권에 관한 기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 저작권 제도와 표준계약 관련 안내를 제공합니다.
- KOTRA 해외시장뉴스 — 해외 마케팅 환경과 현지 규제 동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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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홍슈 저작권 총정리 — 원본 인증부터 도용 대응까지 이어지는 상위 목차입니다.
- 콘텐츠 2차 사용권, 계약서에 뭘 넣어야 하나 — 다섯 축을 문장으로 옮기는 방법을 다룹니다.
- 한국 거주 중화권을 위한 샤오홍슈 계정 만들기 총정리 — 리뷰어가 어떤 환경에서 계정을 운영하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사진: 피클리 체험단 실제 발행 후기, 피클리 제공
- 사진: Kampus Production (Pexels), Pexels License
- 사진: 피클리 체험단 실제 발행 후기, 피클리 제공
- 사진: Vidal Balielo Jr. (Pexels), Pexels License
- 사진: 피클리 체험단 실제 발행 후기, 피클리 제공
- 사진: https://kaboompics.com/ (Pexels), Pexels License
피클리 운영팀
샤오홍슈 마케팅
재한 중화권 크리에이터가 한국 매장을 직접 방문해 샤오홍슈에 진짜 후기를 남기는 체험단을 운영합니다. 현장에서 검증한 것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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